여름철에 해수욕장이나 강가에서 피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면 피부도 따갑고 빨갛게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살이 탔을 때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여름철에 자주 먹는 수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단 가운데 빨간 부분은 맛있게 잘라서 먹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하얀색 부분을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갈아낸 즙에 꿀 1스푼과 밀가루를 약간 섞은 후에 얼굴에 가제 손수건을 덮고 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 방법이 너무 어렵고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얀 부분을 썰어서 피부에 얹어주셔도 됩니다
두 번째는 염증을 가라앉힐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자입니다 감자를 얇게 썰거나 갈아서 팩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를 약간 섞은 후에 얼굴이나 피부에 골고루 바르고 30분 정도 있으시면 되는데요 밀가루는 감자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도와주고 미백의 효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섞어주면 좋습니다 특히 감자 팩을 할 때는 싹은 반드시 잘라내고 해야 됩니다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됩니다
세 번째는 피부 진정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알로에입니다 하지만 알로에는 조금 팩으로 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알로에 젤이나 팩을 사서 하면 효과가 조금은 있다고 하니까 반드시 팩을 사신 후에는 냉장고에서 차갑게 만든 후에 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오이입니다 오이는 평소에도 얇게 잘라서 얼굴에 팩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이는 차가운 성질과 비타민C의 함유가 많고 수분이 많기 때문에 지친 피부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얇게 썰어서 피부에 올려놓으시면 효과 만점입니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 피부는 특히나 약하기 때문에 선크림을 많이 발라주시고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피부가 타고 심하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 재밌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살이 탓을 때 진정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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