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자도 잠이 오고 계속 졸린 이유가 뭘까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자도 자도 졸리고, 일도 제대로 잡히지 않고, 답답하기만 한데 그럼 자도 자도 졸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녁 일찍 잠을 청해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겨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생체리듬을 갖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정해진 리듬에 따라서 자고 일어나고 먹고 배설하며 살아갑니다. 인체는 그런 주기에 따라서 호르몬을 분비하고 체온을 유지는데요 이러한 리듬을 살려내는 활동은 생체의 시계 때문입니다
밤이 되면 졸리고 아침이 되면 깨는 것 또한 우리 몸을 생체시계가 관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밤늦게까지 활동하는 대신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더 자는 사람이 있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녁에는 일찍 자도 아침에 깨기 힘든 사람도 있겠지요 이것은 생체시계가 자신의 생활 유형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저녁에 일찍 자도 아침에 개기 힘든 사람은 생체시계가 늦게 자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패턴이 개인의 수면시간과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근무시간이 일러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거나 학생의 경우에는 수업 시작 시간이 빨리 졸음 때문에 학습에 도움을 안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활동시간과 생체시계가 어긋나 있기 때문입니다
10시~11시쯤에 취침을 하여 다음날 7시에 일어납니다 그런데 수면위상이 지연된 사람은 밤 1~2시가 돼야 잠이 들고 아침에 깨기가 힘듭니다 잠을 많이 자도 졸린 경우는 밤에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의 질이 나쁜 것이 자도 자도 졸린 이유가 됩니다
숙면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오래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기억력이 떨어지며 신경이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면위상이 너무 빨라지면 아침부터 졸리고 새벽에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주중과 주말 항상 일정한 시각에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평일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요일에는 늦잠을 자게 되면 다시 자도 자도 졸리게 됩니다 신체가 다시 과거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힘들게 됩니다 휴일 다음날 아침 일어나고 싶다면 전날 밤에 빨리 자는 것보다도 전날 아침에 빨리 일어나 생체시계를 다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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