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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비듬이 생기는 원인 7가지

by ☎▒▦▩○▒㈜ 2022. 11. 24.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피부 속 곰팡이균의 과다 증식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 등이 두피 모공을 막으면 곰팡이균이 활성화되기 쉽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


1. 지루성 피부염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비듬 생기는 이유는 바로 지루성 피부염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뿐만 아니라 이마나 코 주위 및 겨드랑이 등의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이러한 지루성 피부염은 스트레스나 과도한 음주, 영양부족 및 겨울철 낮은 온도 또는 습도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더욱 악화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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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선 피부

다음으로 보실 비듬 생기는 원인은 건선 피부입니다. 건선은 지루성 피부염처럼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지는 않지만 주로 20대부터 시작해서 50대 전후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젊은 층에서 비듬으로 인한 고민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햇볕이 약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 더욱 주의해야 하며 두피 외에도 이마, 얼굴, 귀 뒤쪽, 팔꿈치, 무릎 등의 두꺼운 각질이 덮인 부위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아토피 피부염

세 번째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바로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아토피는 주로 어린 나이에 발생하기 쉬우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재발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4. 샴푸의 자극성

샴푸에는 계면활성제 및 향료 등 여러 가지 두피에 자극이 되는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샴푸를 할 때 거품이 사라지면 충분히 헹궜다고 생각합니다. 거품이 보이지 않더라도 샴푸 성분이 머릿속에 남아 두피를 자극하고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조해지거나 지나친 자극을 받으면 피부에 각질이 생기고 일어나듯이 두피 또한 머리가 나는 피부이기 때문에 각질이 일어나고 비듬이 생기는 것입니다.

5. 계절성 영향

쌀쌀한 날씨와 건조한 대기는 피부 또한 푸석하게 만들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건조한 날씨는 두피에도 영향을 주어 비듬을 유발하게 된답니다. 또 염색이나 파마 스타일링 제품 등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화학성분이 두피에 자극이 되어 비듬을 유발하고 마치 딱지가 떨어지듯 두피의 표피가 넓게 일어나는 왕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6. 샴푸 후 말리는 습관

여성들의 경우 샴푸 후 긴 머리를 완전히 보송보송 말리기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때문에 대충 물기를 제거하고 급하게 말린 뒤 수분감이 남은 상태에서 출근을 하거나 머리를 묶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머리를 감은 후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물기 제거를 위해 수건으로 지나치게 오랫동안 머리를 감싸 놓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7. 두피질환

두피 피부 질환이나 피부 특성에 의해서도 비듬이 생기는 원인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에 유분기와 피지 분비가 왕성하면서도 건조한 특성을 보이는 지루성 피부나 피부 건선이 있을 때에도 두피의 비듬과 피부 각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두피 및 모발에 좋은 음식


두피의 자극을 줄이고 올바른 샴푸 습관과 말리는 습관 개선을 한 후에도 두피 및 모발의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 및 모발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검은깨와 콩 호두 등이 있습니다. 검은깨에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이 함유되어 있고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콩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모발을 성장시키는 시스테인 및 폴리페놀 두피를 튼튼하게 만드는 불포화지방산 및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호두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불포화지방산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여러 가지 비듬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고 두피 및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비듬이 생기면 불편감과 가려움이 생기고 옷을 입거나 대인관계에서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많은 경우에 잘못된 샴푸 및 머리 말리는 습관이 계절적 영향을 받아 건조함이 두드러지면서 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샴푸 및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밖에 혓바늘이 돋는 이유, 이가 시린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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